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공 제작? 노벨상 일보 수상자의 허위 사실 유포 해명
최근 2018년,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자이자 유명한 일본 면역 체계 학자인 혼조 다 스쿠 씨의 저명한 명성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도용당하고 있으며, 심지어 대량의 허위사실 유포에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일본의 학자 혼조 다 스쿠씨 본인은 최근 동경대학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발표하였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어떤 사람은 가짜 이름을 빌려 영어, 인도어 등의 언어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공 바이러스이다"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으며, 심지어 악의적으로 혼조 다 스쿠씨가 중국 무한에서의 업무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유포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혼조 다 스쿠씨와 교토 대학의 성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등연구원 부원장인 혼조 다 스쿠 특별교수는 최근의 일부 해외 보도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알고 있으며, 본원의 부원장이자 특별 교수인 본인의 성명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유행이 가져온 고통과 경제적 손실은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전 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는 시점에, 본인과 동경대학교의 이름이 허위 사실 유포와 확산에 이용되었다는 사실은 본인으로 하여금 아주 큰 놀라움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는 우리 모두가 다같이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특히 과학 연구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이,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이 공동의 적과 싸우기 위해 협력해야 할 때입니다. 또한 우리는 우애로운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1분 1초도 지체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노력은 질병을 치료하고 슬픔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새로운 시대를 향한 계획을 세우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처럼 질병의 기원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은 지극히 위험하고 파멸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인간의 행복은 자연 환경과 조화롭게 공생을 전제로 하며, 본 동경대학교는 이러한 인류 전체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학교의 일을 온 몸으로 지지한 것에 대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디 우리 인간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출처 : http://m.top.cnr.cn/bdxw/20200503/t20200503_5250767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