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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중국20

북경의 중학교 3학년, 우선적으로 개학 오는 11일 오전 북경의 펑타이 제2 중학교(北京丰台二中)의 운동장에서 복학하는 3학년 학생들에게 허석명 총장은 이렇게 인사말을 열었다. "이번의 특별한 상황을 계기로 특별한 인생 수업을 받게 된 젊은 청춘들이, 이러한 상황 속에도 크게 성장하여 중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이 날 베이징의 8만여 명의 중 3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각 학교에서는 학교 교실을 정성껏 단장하여 학생들을 '집'으로 맞이하고 있다. 오전 아침 일찍부터 펑타이 제 2 중학교의 교문 앞에서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경고 문구의 표지를 설치하고, 인원 배치를 조정하고, 온도 측정용 장비를 검사하고, "학우들의 귀교를 환영합니다", "모두가 합심하여 전염병 몰아내자" 등의 현수막을 학교 정문 .. 2020. 5. 12.
[중국신문] 미국 시장 작년 11월 이미 코로나에 감염 백암송 특보는 5일 밤 '뉴스1+1'에 최천개(崔天凯) 주미 중국대사를 초청해 중미 관계를 풀어냈다. 백암송 : 오늘 국내에서는 미국의 한 시장이 지난해 11월 일반 독감에 걸린 줄 알았다고 했는데 이번 항체검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체를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까? 미국인들은 이런 뉴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최전개 : 미국은 매일 다양한 뉴스가 보도되고 그 중 가짜 뉴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객관적으로 중국 이외의 곳에서는 더 앞선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사례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원인인지에 대해서는 과학자가 알아내고 연구해야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러한 병례와 바이러스 문제의 몇 가지 개념이 규명되어야 할 것이 있으며,.. 2020. 5. 6.
[중국신문] 북경시, 분리수거 입법화 궤도에 올라 [개요] 베이징시가 충분한 준비를 거친 후 본격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강제를 정식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더 높은 시작점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며, 순차적 추진에 따라 분리수거의 단계를 규범화, 과학화, 법치화의 궤도에 올릴 것이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전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명건강 안전,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의 녹색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중차대한 임무이다. 새로 개정된 '베이징시 생활쓰레기 관리조례'가 1일 시행되면서 외관이 녹색,청색,황색으로 칠해진 쓰레기 덤프트럭이 시내와 동네 거리에 등장해 베이징 쓰레기 분류가 강제되고 있다. 조례는 개인의 생활쓰레기 분류를 시범적으로 의무화하고, 생활쓰레기 혼입, 수거업체의 쓰레기 비분리 수거 등에 대한 처벌조치를 명시했다. .. 2020. 5. 4.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공 제작? 노벨상 일보 수상자의 허위 사실 유포 해명 최근 2018년, 노벨 생리 의학상 수상자이자 유명한 일본 면역 체계 학자인 혼조 다 스쿠 씨의 저명한 명성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도용당하고 있으며, 심지어 대량의 허위사실 유포에도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일본의 학자 혼조 다 스쿠씨 본인은 최근 동경대학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발표하였습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어떤 사람은 가짜 이름을 빌려 영어, 인도어 등의 언어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공 바이러스이다"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였으며, 심지어 악의적으로 혼조 다 스쿠씨가 중국 무한에서의 업무 경력이 있다는 사실을 유포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혼조 다 스쿠씨와 교토 대학의 성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등연구원 부원장인 혼조 다 스쿠 특별교수는 최근의..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