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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중국20

[중국 신문] WHO,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은 자연 생태계"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5월 1일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연에서 유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세이프가드 비상 방역 프로젝트의 긴급대응팀장은 이날 기고자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배열과 바이러스 자체를 면밀히 검토했던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여러 번 들어 본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연 생태계에서 유래했다고 확신했습니다. 라이언은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자연 생태계에서의 숙주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종의 경계를 허물고 동물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게 하였는 지를 더 잘 알기 위해서이다. 이런 이해가 있어야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와 공공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관련해 세계 각국이 WHO(세계.. 2020. 5. 2.
[중국 신문] 중국 국민의 5억 명 인터넷 사용 못해, 인터넷 보급률 64% 중국 인터넷 정보센터(CNNIC)는 28일 제45차 '중국 인터넷망 발전 상황 통계보고'(이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인터넷 기반 건설, 네티즌 규모 및 구조, 인터넷 응용 발전, 인터넷 정무 발전, 산업과 기술 발전, 인터넷 보안 등 6가지 측면을 종합하고 있으며 2019년 및 2020년 초 중국 인터넷의 발전상을 모두 반영했다. 이 보고서는 우선 기초 데이터 세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3월 현재 중국 네티즌 규모는 9억400만 명으로, 2018년 말보다 7508만 명 증가했으며 인터넷 보급률은 64.5%로 2018년 말과 비교해 보급률이 4.9퍼센트 증가했다고 한다. 2020년 3월 현재 중국의 모바일 네티즌 규모는 8억9700만 명으로 2018년 말에 비해 7992만 명이 .. 2020. 4. 28.
[중국 신문] 중국 2020년 1분기 지역별 GDP 펑파이뉴스(www.thepaper.cn)에서 정리한 전국 25개 성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분기별 GDP 관련 수치이다. 25개 성 가운데 올 1분기 GDP 총합이 2조 위안을 넘으며 작년 동기와 일치하는 곳은 여전히 광동·강소 두 지역이다. 또한 25개의 지역 중 1조 위안을 넘는 지역은 광동, 강소, 하남, 사천 4개 도시가 있었다. 작년 1분기 GDP 1조위안을 넘겼던 후베이는 발병의 영향으로 금년 1분기 GDP가 6379.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하락했다. GDP 증가 속도를 보면, 25개 성 가운데, 후베이와 천진을 제외하고 23개 성에서의 증가 속도가 전국 1분기 -6.8%의 수치를 상회하였으며, 이 중 신장 지역의 1분기 GDP 증가 속도는 잠정적으로 전국 1위로 전년 동기.. 2020. 4. 28.
[중국 신문] 5월 디지털 화폐의 도래, 종이 화폐의 몰락? 최근 중국의 법정 디지털 통화 개발의 발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는 심천, 쑤저우, 웅안 신도시, 청두와 미래의 동계 올림픽 현장에서 내부 폐쇄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한다. 쑤저우(相州)시 상성구의 각 구(区)급 기관과 기업 사업소의 임금이 공농중건(工农中建) 중국의 4대 국유 은행을 통해 지급될 것이며, 4월 말까지 중앙은행의 디지털머니(DC/EP) 지갑 설치를 완료할 것이라 밝혔다. 5월부터는 임금 중 교통수당의 50%가 디지털 통화로 지급된다. 비트코인이 탄생하면서부터 디지털머니가 우리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하는 의구심이 적지 않았다. 이를 위해 과기일보(科技日报)는 인터넷뱅킹 선임연구원인 동희정(董希淼) 중관촌 인터넷 금융 연구원 선임연구원과 금융과..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