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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기타 국가

뉴욕의 0번 확진자 "단순 기침으로 오해"

by 유이키 2020. 5. 12.

12일 외신에 따르면, 0번째 확진자인 미국 변호사 로렌스 가브즈(50) 씨는 2월 당시 단순 기침으로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로렌스는 그 때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으며, 그래서 0번째 확진자로 불린다.

 

미국의 공영방송에서 5월 11일 날짜로 보도한 뉴스에서는 현지시각 5월 10일 단독 인터뷰에서 로렌스 씨는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는데, 초기 그를 죽음으로 몰아갔던 이 바이러스는 그의 머릿속에 존재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또한 그는 매체가 보도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관련 보도자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었다고 했다.

 

로렌스가 병을 앓고 있을 당시에는 그 자신을 포함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그에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몇 주 후에야 뉴욕은 전염병의 방역 조치에 관심을 기울이고 행동하였다고 했다.

 

로렌스는 또한 "나는 변호사로서 하루종일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었다. 당시 나는 모든 관심과 집중을 출국하는 사람들에게 기울였었으며, 또한 그 당시 나는 출국한 기록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로렌스의 아내는 당시 그가 기존 폐렴을 앓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병세가 심각하게 악화되었으며, 그는 항상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었지만 하룻밤 새에 그렇게 심하게 아플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로렌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에 그의 아내는 해당 보건부서에 도움을 요청했고 밤새 그들이 다녔던 곳을 보고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아내는 "우리 중 어느 누구에게도 전염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사는 로렌스의 병례가 뉴욕 지역에서 발생한 전염 사례 중 가장 오래된 사례로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였으며, 이 병례는 뉴욕의 주지사로 하여금 다른 지역보다 앞서 뉴욕 지역의 격리 및 뉴욕 시 격리 지역을 설립하는 조치를 취하게 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china.com/socialgd/10000169/20200512/38210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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