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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기타 국가

오바마, 트럼프 정부 방역에 '완벽한 혼란속의 재난' 언급

by 유이키 2020. 5. 9.

 

 

버락 오바마(obama) 전 미국 대통령이 8일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철저한 혼란 속의 재난'이라고 비판했다고 야후 뉴스가 보도했다. 오바마는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전국적으로 인종 간 긴장을 고조시키고 확진 건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현재 반항하고 있는 것은 이기주의, 인종주의, 분리주의, 그리고 남을 적으로 보고 있는 사상이며 이는 민중생활에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글로벌 위기에 대한 반응이 이처럼 무기력하고 불안정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더 나은 정부가 있다고 해도 상황은 끔찍할 것이다. '나에게 무엇이 좋은가'와 '남에게 참견하는 것이 어떠한지'에 대한 사상이 정부의 행태에도 투영되고 있다면 이는 절대적인 혼란 속의 재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바마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내가 왜 바이든 부통령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이유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3w.huanqiu.com/a/72d6dc/3yAR0HRvwJX?ag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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