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강추] 달달하고 깊은 맛의 양파 부추라면

아 라끼남을 보면 나는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야라는 착각에 빠지게 돼요

그리고는 라면을 찾죠... 정말 강호동 씨 먹방 볼 때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게다가 간단한 점심 만들기에 라면만 한 서민음식이 있을까요

더욱이 양파와 부추까지 곁들여 영양도 잡은 라면이라면... 

 

사실 그래봐야 인스턴트식품이지만 그렇게 위안을 해봅니다 ㅠㅠ

 

물만두라면! 부추라면! 양파라면!

뭘 좋아할 지 몰라서 다 때려 넣었습니다!!

 

그래도 귀찮은 주말 혹은 퇴근 후 식사에 이만한 메뉴 없죠

 

 

재료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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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양파 부추라면 (2인분)

- 적양파 1/2 ; 두텁게 썰어도 상관없습니다

- 부추 한 줌 ; 두 마디 길이로 썰어 주세요

- 봉지라면 2개 ; 너구리가 제일 잘 어울리지만 뭐든 상관없습니다

- 물만두 양껏

 

* 저는 삼겹살을 좋아해서 구운 뒤 싸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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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양파 부추라면

1.  라면 1개당 물 500ml 넣고 끓여 주세요(생수병 1통 = 500ml) 

 

2.  물이 팔팔 끓을 때까지 양파와 부추를 손질해 주세요

   * 부추는 흙 씻고, 껍데기 까고 뿌리만 잘라주고 길이 듬성듬성 잘라 주세요

 

3.  라면과 물만두를 넣고 센 불에 3분 끓이고 양파 넣고 뚜껑 닫아 주세요

 

4.  계란 넣으실 분들은 4분쯤 됐을 때 계란 풀고 뚜껑 닫고 30초 더 끓여 주세요

 

5.  마지막에 부추 얹어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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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레시피로 위에 냉이 있으면 냉이, 달래 있으면 달래 얹어 드시면 기가 막히답니다

 

한국인에게 있어 라면 = 볶음밥의 공식은 항상 통하죠

어디서나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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